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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lectronic goods

소니 SONY WH-1000XM3 노이즈캔슬링 블르투스 헤드셋 후기

by 나비로이 2020. 3. 14.

가방 열고 뛰어다니다 에어팟 케이스를 잃어버렸다...

콩나물은 건졌지만 충전기가 없는 상태..

케이스만 살까했지만(호주에서) 중고도 꽤 가격이 나가고 충전기만 110불 정도 줘야하는게 너무 아까워서

차라리 헤드셋을 살까하고 고민하다가 드디어 질렀다!!!

호주 JB HIFI 에서 395불에 구매했다. (환율 계산하면 한화로 31만원 정도인듯)

원래 비츠와 소니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결국은 소니를 선택했다.

내가 고민하고 결정했던 사항들은 아래와 같다.

- (비츠) 애플이 인수한 회사답게 애플제품과 호환이 잘 됨 (나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점이 가장 마음에 걸렸다.. 나의 애플사랑)

-> 직접 사용해본 결과, 소니도 아주 연결 잘 됨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모두 연결 잘 됨)

(맥북과 페어링 할 때는 핸드폰과의 블루투스 연결을 해제하고 전원버튼을 8초정도 꾸욱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모드가 되어 맥북에서 검색이 된다!!)

- (비츠) 가격이 조금 더 비쌈 / 대신 디자인 예쁘고 본새폭발

-> 소니 블랙은 내 취향과는 멀지만, 실버는 예뻐서 눈이 갔음.

- 가격대비 소니가 더 음질이 좋다고 함

- 애플 비츠 솔로, 스튜디오 모두 매장에 직접가서 체험해봤는데 생각보다 음질과 착용감 모두 별로였다.

사실 음질보다는 착용감에 많이 실망했다.

솔로는 아예 1시간 이상 착용 못 할 것 같았고

스튜디오는 솔로보다 훨신 나았지만 이 가격을 주고 굳이 이 제품을..?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음악하는 언니가 소니 노이즈캔슬링 잘 된다고 추천해주었다.

- 노이즈 캔슬링도 잘 되고 헤드셋에 손을 대면 빠르게 주변환경소리도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끌렸다.

- (소니) 아이유가 광고함💜

- 음질은 소니가 더 내취향인 것 같다.

- 한 가지 단점은 앱을 깔아야 연결이 가능하다.

하지만 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많은 것 같아서 괜츈..!

영롱하다..!!!

생각보다 케이스가 컸다...

어쨌든 지금은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ㅠㅠ

직접 구매해서 작성한 후기이며, 모든 사진 저작권은 나비로이 블로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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